안녕하세요

엘체프

GG 입니다.


이번주에 영센(영등포센터)에서 긴급으로 청소 부탁이 와서 청소 하고 왔습니다.

집이 쓰레기로 꽉차서 도움이 필요하다 해서 8명에서 봉사하러 다녀왔습니다.


70대 노부부였어요 패지를 주시시는 분들이신데 저렇게 버려진것들은 집안에 쌓아둔다고 하네요 

멀쩡해보이지만 저렇게 쌓이면 바쿼가 엉청 꼬인답니다.


자 청소 시작!!!!

물건하나하나 어르신 허락을 맡고 설득하고 버렸어요.

지영,아라 바쿼 무서워 하시는 분들인데 열심히 하고있네요

저 신발박스안에 새신이 들어 있어요~ㅋ바쿼랑 함께.ㅋㅋ

신입회원분 말도 없이 열심 쓰레기를 나르고 있습니다.

밖에서도 쓰레기를 나르고있어요.

영효형 뒷태!ㅋ

근곤이 뒷태!

아직 방안에 치울께 많은데...

어르신이 그만 하시라고 해서 이쯤에서 마무리 하고있어요.

아 마스크 안쓰신분들은 영등포 구청 직원들 입니다.

할머니 청소하시는 동안 저자리에서 꼼짝안하시고 앉아계셨습니다. 무릎이 불편하시다네요.

구청직원이랑 지지봉사단이랑 어르신이랑 다같이 한컷^^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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